2013. 08. 11. 한여름의 속리산 등산
원래는 셋이서 같이 산행를 계획했었는데 호철이는 선수관리 때문에 부득불 동참을 하지 못하고 지난번 소백산 등산을 몸이 좋지 않아 하지 못한 동하랑 둘이서 속리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과 간식거리도 준비하고 시원한 능이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새벽일찍 등산을 시작할려고 했는데 어제 내린 비로 너무 일찍 가면 안개나 구름때문에 조망이 전혀 없을것 같아 조금 느긋하게 출발하였다. 차를 가지고 세심정까지 가면 좀더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지만 우리는 법주사매표소 입구 다리건너기 전에 주차를 해놓고 걷기 시작했다. 세심정까지는 포잘도로인데 길은 일반 도로넓이로 경사가 거의 없는숲길이라 아침에 걷는 기분이 너무도 상쾌하다. 세심정에서 힘들게 문장대 오르니 다행히 아주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조망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속리산은 중간 중간 휴게소가 있어 음식도 사 먹을 수 있고 부족한 물도 채울 수가 있어 좋았다.
바람도 거의 없는 너무 더운 날씨라 물도 많이 마시게 되고 휴식도 좀 자주 해야만 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멋진 속리산의 풍경도 좋았고 숲도 좋아 정말 만족한 산행이었지만 바람이 거의 불지 않은 무더위 때문에 좀은 힘들었던 산행이었다.
등산코스 : 법주사매표소-법주사-세심정휴게소-문장대-신선대-입석대-천왕봉-세심정-법주사매표소
등산거리 : 약15.1km. 등산시간 : 8시간
▲ 거대한 바위아래를 지나게 되는 등산로
▲ 법주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세심정으로 내려 가는 길입니다. 천왕봉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까지 내려와 법주사로 하산해야 합니다.
▲ 천왕봉까지는 이젠 600m 남았아요
▲ 천왕봉으로 가는 길은 바위지대라기 보다는 숲지대인데 올라가는 길이 너무 더워 정말 힘이 드네요
▲ 바람은 없고 날씨는 덥고 거의 기진 맥진입니다.
▲ 오르다가 뒤돌아 본 풍경
▲ 바로앞이 천왕봉 정상인데...
▲ 정상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군요. 더워 옷을 벗고 있는 사람도 보이네요
▲ 속리산의 정상인 천왕봉 도착
▲ 이젠 하산길
▲ 천왕봉 600m지점의 갈림길을 되돌아 법주사쪽으로 하산.
▲ 이제부터는 거의 내리막길입니다. 아마도 지형상 오르막은 없을듯.
▲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합니다. 이쪽으로 올라 오면 상당히 힘이 들듯
▲ 김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내려 오니 계곡이 나오네요. 조금더 내려 와서 이곳에서 먹을걸 하는 맘도 드네요
▲ 이런 완만한 흙길이 너무 좋아요
▲ 법주사로 내려가는 길이 계속해서 심한 계단길입니다
▲ 이곳에도 바위를 깎아 만든 계단길이...
▲ 바위협곡길
▲ 한뿌리에서 여러둥치로 자라고 있는 나무가 특이 하네요
▲ 아무리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이지만 그래도 올라 갈때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 바위를 감싸듯 뿌리를 내려 자라고 있는 특이한 나무
▲ 진정한 산꾼이 아니면 풍경을 구경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장대로 올랐다가 이곳까지는 오질 않고 바로 내려가는듯 합니다. 천왕봉쪽은 구경거리가 문장대보다는 훨씬 못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으로 올라오는 사람도 많이 없고 내려가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코스도 이쪽이 더 힘들어요
▲ 아무리 봐도 특이합니다. 돌을 깎아 만든 계단이....
▲ 누군가 밭을 일궈 채소를 가꾸고 있네요. 아무도 암자에서 가꾸는 채소들인듯...
▲ 상환암 입구를 지나
▲ 법주사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길보다 이곳 천왕봉으로 오른 길이 훨씬 더 힘들듯 합니다
▲ 세심정까지는 800m가 남았군요.
▲ 큰 바위사이로 물이 흘러 샘을 이루고 있네요
▲ 엄청큰 소나무.
▲ 계곡의 멋진 다리를 지나...
▲ 계곡의 맑은 물이 정말 유혹하네요. 너무 더워 그냥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 계곡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 신선놀이!!!
▲ 더디어 세심정휴게소 도착
▲ 세심정절구
▲ 세심정절구
▲ 세심정을 지나 법주사로 가는 숲길을 걸어 어느듯 법주사 입구에 도착했네요.
▲ 법주사매표소 도착
▲ 정말 힘들게 걸었던 속리산! 완주를 하고 저 앞에 내차가 기다리고 있네요.
더운날씨에 힘께 등산한 동하도 고생 많았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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