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4. 30. 태안 안면도 튤립축제장 이번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태안 안면도쪽으로 가보기로 했다.요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근처 코리아플라워파크에는 튤립축제가 진행중이라 그곳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가는 도중에 보령에서 '신화정'이라는 돌솥밥 전문 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2021년 12월에 개통된 보령, 원산도로 이어지는 해저터널을 지나 축제장에 도착했다.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튤립을 비롯 다양한 꽃들로 장식된 박람회장은 정말 아름답고 장관이었다. 규모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천천히 돌면서 사진도 찍고 하면은 2시간을 둘러 봐야 될것 같았다. 입장료가 성인 기준으로 14000원이라 좀 비싼 기분이 들었지만 충분히 값어치를 할 수 있는 멋진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