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9. 산청 내대생태길출렁다리 오늘은 아내와 장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도 하고 지리산 중산리 근처에 있는 '지리산천왕봉의 집' 식당에서 맛있는 산채비빔밥을 먹고 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가는 길에 옥종을 거처 지금 폐교가 된 (구)위태초등학교도 들러 보았다. 이곳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옛날 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직전에 장모님께서 약 1년간 그곳에서 근무하셨고 아내도 어릴적 이곳에서 살면서 사진을 찍었던 곳이기에 지금은 비록 폐교가 되어 커다란 수목과 옛 건물이 황폐화되어 방치되어 있었지만 감회가 새로웠다.내공마을 지나 지리산 중산리 근처에 있는 식당에 도착하여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내대에서 하동 청암쪽으로 돌아 드라이브를 하던중 뜻밖에 내대에 출렁다리가 생겼기에 잠시 걸어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