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2. 순창 용궐산하늘기 요강바위를 둘러 보고 주변을 둘러 보니 안개도 어느정도 걷혀 용궐산자연휴양림에 주차를 하고 용궐산하늘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매점 건물에서 꼭 용변을 보고(위에는 화장실이 없음)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본격적으로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돌계단과 나무데크 계단길을 걸어 상당히 힘들었다. 가을날씨임에도 더워 땀을 많이 흘렸다.거대한 용궐산 암봉을 따라 지그재그로 난 잔도를 따라 걷는 길이 풍경도 멋있고 스릴도 있어 너무 좋았다.[용궐산하늘길]용궐산 하늘길은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보행로 정비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하였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산악 잔도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정비를 통해 534m였던 보행로는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