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글/좋은 시

[스크랩] ♪ 국화 옆에서 - 서 정주

야생초요 2006. 10. 27. 09:36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꽃


 
 


    by hwangje8004 핑크색 겹소국




    노랑 겹소국 : 2005년 고창 국화축제




    노랑색 홑소국
    2006년에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10:26-11.3일 까지




    노랑 소국
    김포 드림 국화축제는 10:20-11:5일까지




    붉은 겹소국 :
    서울랜드가 9월부터 10월까지 국화축제를




    주황색 겹소국
    익산 1,000만송이 국화축제가 10:29-11:2일까지




    홑 중국
    고창 국화축제도 11월에 열립니다.




    겹소국




    야생 겹소국



      
        
      국화 옆에서 
      / 서정주 詩 / 전향미 낭송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출처 : 비밀의 정원
글쓴이 : 골프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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