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 *** 좋은생각 중에서 *** | |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메모 :
'향기 나는 글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차한잔 마시며.......... (0) | 2006.10.15 |
---|---|
[스크랩] 멋진 삶을 사는 10가지 지혜 (0) | 2006.10.15 |
[스크랩] 마음의 산책.. (0) | 2006.10.14 |
[스크랩] 당신은... (0) | 2006.10.14 |
[스크랩] 마음이 말 하는것은 무엇일까 (0) | 200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