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노대통령 유머 시리즈

야생초요 2006. 9. 24. 05:40
1.

노무현대통령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다들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데, 지나가던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노대통령을 구했다.

노대통령이 물었다.

“살려줘서 고맙다.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 줄 테니 소원을 말해라.”

“내가 죽으면 국립묘지에 묻어 주십시오.”

“앞길이 창창한 학생 소원이 왜 하필이면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이냐?”

“제가 노대통령을 살린 것을 사람들이 알면 전 틀림없이 맞아 죽을 겁니다.
제가 죽거든 꼭 국립묘지에 묻어주세요.”


2.

노무현 대통령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강물에 빠졌다. 수행원도 지나가던 행인들도 아무도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한 사람이 물었다.

“사람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왜 구경만 합니까?”

“대신 4,000만이 살기 때문이오.”


3.

노무현대통령과 이해찬 총리가 헬기를 타고 순시에 나섰다. 노대통령이 말했다.

“천 원짜리 한 장 떨어뜨리면 주운 사람이 되게 좋아할 거야.”

이해찬총리가 말했다.

“만 원짜리 떨어뜨리면 더 좋아할 겁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조종사가 말했다.

“두 분이 뛰어내리면 4,000만이 다 좋아할 겁니다.”

4.

노무현 대통령이 밤참을 사러 나갔다가 강도를 만났다.

“가진 돈 전부 내놔!”

“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다.”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그럼 내 돈 돌려줘.”


5.

노무현대통령이 이해찬총리등 모든 장관과 같이 골프를 치러 가다가,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호송되었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병원장에 물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살릴 수 있습니까?”

“가망이 없습니다.

“이총리는요?”

“그도 가망이 없습니다.”

“그럼 누구를 살릴 수 있습니까?”

“국민을 살릴 수 있습니다.”

6.

노무현 대통령이 정신병원으로 시찰을 나갔다. 모든 환자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외쳤다.

“노무현 대통령 만세!”

그런데 환자 하나가 무표정하게 노대통령을 빤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노대통령이 병원장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나를 환영하지 않소?”

“저 환자 상태는 오늘 아주 정상입니다.”

7.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 천황과 만났다. 일본 천황이 자랑을 했다.

“내가 손만 한번 흔들어도 우리 국민들은 환호를 한답니다.”

노대통령이 그걸 듣고 가만 있을 수 없었다.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자랑을 했다.

“저는 앉아서도, 온 국민을 환호하게 할 수 있답니다.! 내가 행동하면 아마 그 날이 국경일이 될 것입니다.”

천황이 말했다.

“오호.!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노대통령이 입가에 회심의 미소를 띄우며 천연덕 스럽게 말했다.

“제가 대통령을 그만 두면 그렇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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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머를 가지고 화를 버럭버럭 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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