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ㅋㅋㅋ...기억이...

야생초요 2006. 9. 23. 08:23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유독 한 녀석만 아내를 부를 때

 

달링, 하니, 여보, 자기, 슈가등

 

아주 가증스러울 정도의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친구가

그 녀석에게 도대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친구 왈,


 








"쉿~! 사실은 3년전쯤부터

 

아내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잖아."

 

(..ㆀ) (ㆀ..) ( T.T )







크흐~~~~~~~~








 

출처 : 파란 대문...빨간 우체통
글쓴이 : 글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