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ㅋㅋㅋ..."아니,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면서

야생초요 2006. 9. 20. 09:22

낯선 도시에 온 목사가

신문 파는 소년에게 우체국

가는 길을 물었다.

소년이 길을 가르쳐주자

목사는 고맙다면서








"너는 똑똑하고 예의바른 아이로구나.

오늘밤에 내 설교를 들으러 오려무나.

내가 천당 가는 길을 가르쳐 줄 것이니"
라고 했다.

그러자 소년이 말했다.







"아니,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면서

천당 가는 길을 가르쳐 주신다구요?"










 

출처 : 파란 대문...빨간 우체통
글쓴이 : 글치 원글보기
메모 :

'쉬어 가는 곳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ㅋㅋㅋ...기억이...  (0) 2006.09.23
[스크랩] 순진한 남자  (0) 2006.09.20
[스크랩] 여자 목욕탕  (0) 2006.09.18
[스크랩]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  (0) 2006.09.18
[스크랩] 공주님 십계명  (0)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