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개미가 등산을..

야생초요 2006. 8. 23. 23:57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안양 수리산 으로 안가고 (짜-슥)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에 오래 살다 보니 별 꼬라지 다 보겠네!” 츠 암 내..

기가 막혀서..푸하하하하...넘 오래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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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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