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나로대교를 건너 얼마 되지 않아 제2나로대교가 나왔다. 즉 지금부터는 외나로도인것이다.
외나로도를 계속해서 드라이브 하는 동안 주위의 풍겨이 너무 아름다웠다. 오밀조밀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계속됐다. 공사중으로 길은 좀 좋지 않았지만 기분은 좋았다.
조그마한 해수욕장은 조용히 휴가를 지내고 보내고 싶은 사람들 한테는 더 없이 좋을 것 같았다.
어느곳이나 흔히 볼 수 있는 입장료나 동네 주민들이 징수하는 주차료 등도 없었다. 정말 인심이 좋은 곳이다. 시간이 되면 등산도 해 보고 싶었으나 못해 정말 아쉬웠다. 다음에 다시 한번 와서 고흥의 3산(팔영산, 마복산, 봉래산)을 꼭 차례 차례 등산을 해 보고 싶다.
그리고 외나로도에는 우주센터가 한창 건설 중이었는데 완공되면 우리나라의 또다른 유명 명소가 될 것 같다. 또 다시 가고
싶은 곳.....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를 잇는 제2나로대교
초록의 벼와 아름다운 하늘
입장료도 주차료도 없는 몽돌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
우주센터 앞의 남해 바다
우주센터 앞 방파제에서 본 남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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