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밤
방도 용도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진다.
방에다 밥상을 갖다 놓으면 금방 식당이 된다.
방에다 책상을 갖다 놓고 책꽂이에 책을 꽂아 놓으면 공부방이 된다.
방에다 방석을 깔아 놓고 차를 대접하면 응접실이 되고
이불을 깔면 침실이 된다.
요강을 갖다 놓으면 화장실이 되고,
담요를 깔고 화투를 치고 있으면 금방 도박방이 된다.
우리의 마음도 무엇이 주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의 마음의 방에는
꿈과 비전과 자신감을 넣어두어야 할 것이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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