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을 말 한마디
부모님을 여읜 어린 남매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던 중
동생이 신발을 잃어버렸습니다.
누나는 동생을 꾸짖었습니다.
"이 바보야,
자기 물건 하나 못 챙기고.
너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기차가
도착하고 둘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영원한 이별이 되었습니다.
동생은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누나는 운이 좋아
살아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동생을 보내고 살아 나온
누나는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누구를 만나고 헤어지든
내가 남길 마지막 말이 될 수 있기에
부족한 말은 앞으로 절대 하지 않으리라."
오늘 집을 나오기 전
가족에게 어떤 말을 남기셨나요?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다른이와 어떤 말을 하고 헤어지나요?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말이었나요?
가족의 소중함을,,,
사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늘 감사와 행복을..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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