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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복 십계명

야생초요 2024. 10. 8. 06:14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복 십계명

 

첫째, 다른 사람의 삶을 인정하라.
이른바 공존공영주의다. 옛 로마에도 ‘서로 자신의 방식대로 살게 하라

(Campa e lascia campa)’는 속담이 있다.

둘째, 타인에게 관대해져라.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셋째, 마음의 평온을 유지해라.

넷째, 여가를 즐겨라.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되, 소비주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라.

다섯째,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라.
가족과 식사를 할 때는 TV도 잠시 꺼두자.

여섯째, 젊은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라.

일곱째, 환경을 보존하라.
환경 파괴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인간의 무분별한 파괴 행위는 곧 ‘자살행위’다.

여덟째,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라.
특히 다른 사람을 험담하지 말라.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꼴 밖에 안 된다.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만큼 남을 대하라

(Treat others as you wish to be treated)”는 성경의 황금률도 있잖는가.

아홉째, 타인을 개종시키려 하지말고 그들의 믿음을 존중하라.
교회는 개종이 아닌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성장한다.

열째, 평화를 위해 힘써라.
평화는 단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상태가 아니라 세상을 주도하는 것이다.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