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왜? 남편은요~!

야생초요 2024. 8. 30. 07:15

왜? 남편은요~!

 

집에 안들어 옴 보고싶고 ...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

오자마자 자면 서운하고 ...

 

안자고 뒹굴거림 짜증나고 ...

말 걸어도 짜증나고 ...

말 안걸어도 짜증나고 ...

 

누워있음 나갔으면 좋겠고 ...

나가있음 집에 좀 들어왔음 좋겠고 ...

늦게 오면 열 받고 ...

일찍 오면 괜히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

이상하고 미스테리한 존재랍니다.

불쌍한 남편들이여!

어쩌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