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빵가게 누나 얼굴

야생초요 2024. 1. 30. 06:27

빵가게 누나 얼굴

 

 

 

곰보빵을 너무 좋아하는 철수가 있었다.

 

 

하루는

곰보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돼지 저금통을 깨서 빵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여종업원이 곰보가 아닌가?

 

 

곰보빵 달라고 하면

자기를 흉보는 것 같아,

빵가게 누나가 기분 나쁘겠고,

곰보빵은 먹어야 하겠고 해서,

 

 

곰곰이 생각하던 철수는....

 

 

"아! 곰보빵을 소보로라고 하니까

소보로빵 달라고 해야겠다."

 

 

하고

빵가게 누나에게 다가간 철수는 이렇게 말했다.

.

.

.

.

.

"소보로 누나! 곰보빵 두 개만 주세요.

 

'쉬어 가는 곳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한 사람에게  (0) 2024.02.03
전 유부녀랑은 데이트하지 않아요  (0) 2024.02.01
네몸에서 가장 딱딱한것은?  (0) 2024.01.27
넌센스 퀴즈  (2) 2024.01.24
정신없는 60대 후반 아줌마 말 실수  (1)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