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를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생활이 고달프고 마음이 괴로울 때마다 나는 친구들을 떠올립니다.
괴로울 때 같이 괴로워해주고 기쁨에 동참해주는 친구,
나의 큰 위안이자 행복이 되어줍니다.
영화를 볼 때도 그렇거니와 소설을 읽다가도
아름다운 우정 얘기에 가장 마음이 끌리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나는 남에게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하면서 남이 좋은 친구가 되어 주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욕심 때문에 종종 이러한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나만 위해주고 나만 높여주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만난 자리에서는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다가 돌아서면
욕하는 사람 그는 좋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있는 자리에서야 어쨌든 없는 자리에서 친구의 장점을
말해 주고 그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벗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구절은 유익한 잠언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싶은 것처럼 내가 남을 존경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나는 조용히 자리에 누워서
내가 친구들에게 한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친구가 내게 한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좋은 친구, 의로운 친구를 가졌다는 것은 인생에
가장 큰 행복 중 하나일 것입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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