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넘
여기는 80Km 구간
한 신사가 100㎞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그 신사는 자기보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수?"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수?"
걸린고기만 억울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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