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황당한 점쟁이

야생초요 2023. 9. 6. 05:49

황당한 점쟁이

 

얼마 전 여자친구랑 점집에

갔었습니다.

점집에 들어서는 순간

점쟁이가

“너희 집 앞에 감나무 있지?”

하며 호통을 치더라고요.

이 점집이

너무 잘 맞힌다고 해서 왔는데


이거 왜 이러지 하면서

나지막이 말했어요.

“아니요.”

그랬더니….

점쟁이가 하는 말.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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