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점쟁이
얼마 전 여자친구랑 점집에
갔었습니다.
점집에 들어서는 순간
점쟁이가
“너희 집 앞에 감나무 있지?”
하며 호통을 치더라고요.
이 점집이
너무 잘 맞힌다고 해서 왔는데
이거 왜 이러지 하면서
나지막이 말했어요.
“아니요.”
그랬더니….
점쟁이가 하는 말.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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