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야한 교수
한 대학에 야한 농담을 많이 하는 교수가 있었다.
웬만한 여학생치고 그 교수에게서 진한농담을 듣지 않은 여학생은 없을 정도였다.
여학생들은 그 교수에게 항의하는 의미에서,
다음번에 또 그 교수가 농담을 시작하면
모두 함께 일어서서 강의실을 나가기로 결의했다.
강의 시간이 시작되고,
교수는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농담을 꺼냈다.
"영국에서는 창녀가 하룻밤에 100만원씩 번다고 하더군."
그러자 여학생들이 모두 우루루 일어나서 강의실을 나가려고 했다.
나가고 있는 여학생들의 뒤에서 교수가 소리쳤다.
.
.
"뭘 그렇게 바삐 가나?
영국행 비행기는 내일 아침까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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