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콩쥐 팥쥐 이야기

야생초요 2022. 11. 29. 05:20

콩쥐 팥쥐 이야기

 

팥쥐 엄마가

브래지어 10개를 사와서,

콩쥐에게는 1개만

주고 팥쥐애게9개를 주었다.

 

어느날 콩쥐는 빨래를 하다 냇물에 

브래지어를 빠뜨리고 말았다.

 

울고 있는 그녀 앞에

산신령이 나타나 

금 브래지어,

은 브래지어,

천 브래지어를 내놓으며

"어떤 겄이 내 것이냐고" 물었다.

 

  정직하게 자신의 것을 고른 콩쥐에게

산신령은 "착하다"며

 금, 은 브래지어도 주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팥쥐도

9개의 브래지어를 묶어 냇물에

빠뜨렸다.

 

산신령이 나타나 똑같이 묻자,

팥쥐도 9개의 천 브래지어가

자기 것이라고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산신령 왈

 

 

 " 너 젖소냐?"

'쉬어 가는 곳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수]고양이 시술을 시켰던 그날...  (0) 2022.12.03
맛소금 삼행시  (0) 2022.12.01
결혼, 이혼, 재혼을 하는 이유는?  (0) 2022.11.26
59 가지의 재미난 법칙  (0) 2022.11.24
돈잘버는 의사  (0)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