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불운

야생초요 2020. 1. 10. 06:24

 

 불운

가난한 사람이
신부님을 찾아와 하소연을 하였다.


"신부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저는 무슨 일을 해야 합니까?


저는 손대는 것마다 실패 합니다.

우산을 팔면 비가 오지않고,

수의를 팔면 사람이 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신부가 말했다.


"신도여! 떡 장사를 하세요.

떡을 팔면 최소한 굶지는 않을 것입니다."

 

 

'쉬어 가는 곳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ght Tango (나이트 탱고)  (0) 2020.01.16
블랙박스는 다 찍는다~ 도둑이야  (0) 2020.01.14
말 많은 마누라  (0) 2020.01.08
어느 정치인의 별명  (0) 2020.01.06
재미있는 착시 놀이  (0)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