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哲學)시간에 ...
철학시간 ...
논제는 <신(神)의 존재>였다.
먼저 교수가 제시한 논제는 다음과 같았다.
“ 학생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신(神)의 소리를 들은 사람 있나요? “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 신을 만져 본 사람 있어요? ”
역시 대답이 없었다.
“ 신을 본 사람은 있나요? ”
역시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세 번 다 아무 대답이 없자 교수가 단정적으로 말했다.
“ 그렇다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
이때,,,,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한 학생이 발언권을 요구했다.
바로 우리의 ‘호프’ ... 억만이 였다.
발언권이 주어지자 억만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급우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 여러분,
여러분 중에 혹시 교수님의 두뇌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
대답이 없었다.
“ 그리고, 교수님 두뇌를 만져본 사람은 있습니까? ”
역시 아무 말이 없었다.
“ 그러면, 교수님 두뇌를 본 사람은 혹시 있습니까? ”
세가지 질문에 급우들이 아무 답이 없자,,,,
억만이는 결론을 다음과 같이 내리는 거였다.
.
.
.
.
.
.
.
“ 그렇다면,
우리 교수님 논리대로 교수님은 두뇌가 없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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