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아느냐구요?
열심히 헬스를 다니시는 것은 물론, 뽀얗게 피부 관리도 받고, 몸에 좋다는 것이라면 전국을 뒤져 모조리 다 잡수시는 여든여덟 되신 할아버지가 읍내에 사신다.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만나면 연세보다 훨씬 젊어 보이신다고 엄지를 척 내민다.
사람들의 칭찬에 한껏 고무된 할아버지가 시장 어귀를 걸어가는 젊은 아가씨를 붙잡고 자신만만하게 물었다.
"아가씨,
내가 몇살처럼 보여?"
그러자 주저하는 기색없이 아가씨 왈.......
"여든여덟이요,".....☜
거침 없는 아가씨의 대답에 화들짝 놀라신 할아버지,
"아니, 어떻게 그걸 알았어?"
그러자
별 거 아니라는 듯 다시 아가씨 왈......^**^
"어제도 물어보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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