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구재봉 등산 2

야생초요 2013. 10. 3. 11:51

 

2013. 10. 01. 구재봉 등산

 

 

 

시험기간중 오후에 직원들과 오랜만에 등산을 하기로 했다.

나동 한우마을(송원가든)에 차를 주차해 놓고 두대만 가지고 하동 적량으로 향했다. 가을을 맞아 화창한 날씨와 수확을 앞둔 들판은 황금색으로 변해 있었고 길가의 코스모스도 괜히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냥 어디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동 구재봉은 악양면에 소재해 있는 산이지만 우리는 적량에서 오르기로 하고 중서마을 지나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 산 입구까지 차로 올라 갔다. 산행 시작 시간이 3시정도 되었는데 좀은 늦은감이 있어 최대한 빨리 갔다가 오기로 하고 여유 부릴 겨를도 없이 서둘러 걷기 시작했다.

처음 출발지에서 다향정과 구재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곳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의 계단길이었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리는 곧장 구재봉으로 가기에는 너무 서운해 다향정으로 가서 돌아 올라 가기로 하고 왼쪽 다향정으로 향했다. 길은 완만하게 옆으로 돌아가는 데크길이다. 벌써 성질급한 나무들은 낙엽을 떨어뜨려 앙상한 가지만 남긴 나무도 있었다. 길위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보니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향정에서 금경사길을 가로 질러 올라가 문암정에 도착하니 주변 조망도 좋고 속이 시원해졌다. 문암정에서 정상쪽을 보니 가파란 급경사길을 가야 하는 구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험난한 급경사길을 내리락 오르락 하면서 정상에 도착하니 사방을 둘러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미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정상에 오른 기분을 만끽하지도 못하고 서둘러 하산길에 들었다. 차를 세워둔 곳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워지기 시작했다.(5시30경 도착). 진주로 돌아오는 중에 길을 잘못들어 잠시 헤매기도 하면서 처음 차를 세워 둔곳에 무사히 도착하여 송원가든에서 먹은 맛있는 고기와 맥주맛은 정말 환상이었다.

등산코스 : 적량면 생태숲 조성 임도를 따라 올라가 데크길 시작점 - 데크 삼거리(0.4km) - 다향정(1.3km) - 문암정(0.3km) - 구재봉정상(1.0km) - 데크삼거리(0.9km) - 데크길 시작점(0.4km)

총산행거리 : 약 4. 3km, 산행시간 : 약 2시간 30분

누구랑 : 이광*, 이숙*, 오영*, 정수*, 송정* 그리고 나.

 

 ▲  문암정을 뒤로하고 다시 바쁘게 정상을 향해 내려 갑니다

 

  ▲ 문암정에서 정상쪽으로 가는 내리막길

 

  ▲ 산죽도 만나고...

 

  ▲ 커다란 바위옆도 지나고...

 

  ▲ 다시 내려가는 길

 

 

  ▲ 다향정으로 가는 길에 구재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는데 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입니다

 

  ▲ 일행들이 바삐 가는 바람에 우리는 좀 뒤처졌네요

 

  ▲ 이젠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 상당히 경사가 심한 길을 올라야 합니다

 

  ▲ 오르다 보면 이런 평탄한 길도 만나게 되고...

 

  ▲ 또다시 오르막기

 

  ▲ 둘러 오지 않고 직진을 해서 올라 오면 이런 바위틈새길로 오게 되나 봅니다

 

  ▲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가는 길이 제법 난코스입니다

 

  ▲ 큰 바위옆길을 힘들게 올라가는 중

 

  ▲ 내 앞에 가는 사람이 이젠 순서가 뒤바뀌었네요

 

 

  ▲ 눈앞에 엄청난 계단길이 기다리고 있네요

 

  ▲ 급경사의 계단길을 한발 한발 조심해서 올라 갑니다

 

  ▲ 계단길을 오르다 뒤돌아 보니 우리가 지나왔던 문암정이 있던 봉우리가 눈앞에 우뚝솓아 있네요

 

  ▲ 힘들게 올라가야하는 계단길

 

  ▲ 계단길을 다 올라 와서 바위위에 서니 조망이 끝내 주네요

 

  ▲ 금오산 방향

 

  ▲ 앞의 봉우리가 문암정이 있던 봉우리

 

  ▲ 가을을 느끼게 하는 단풍이 벌써 물들었네요

 

  ▲ 단풍이 물들은 나무와 함께

 

 

  ▲ 계속해서 오르막길입니다

 

 

  ▲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니 길옆에 특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어서...

 

  ▲ 험난한 코스도 잘도 가네요

 

  ▲ 세갈래로 자란 특이한 소나무

 

  ▲ 조금 오르다 보니 다시 평길이 나오네요

 

  ▲ 숏다리는 정말 올라가기 힘든 코스

 

  ▲ 경사도 심하고 험해요

 

 

  ▲ 옆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지만 나는 유격훈련 하듯 밧줄을 타고 암벽오르기로 올라 갔습니다

 

  ▲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올라와 본 멋진 풍경

 

  ▲ 섬진강도 보이고

 

  ▲ 커다란 바위를 만나다

 

  ▲ 다시 내려가 평지로...

 

  ▲ 또다시 오르막길로 가야 합니다

 

 

  ▲ 지팡이가 말을 잘 듣질 않나 봅니다

 

  ▲ 힘들지만 함박웃음보 지어 보고...

 

 

  ▲ 오르막길은 계속된다

 

 

  ▲ 한고비를 넘으니 다시 이런 고개길이 나오네요

 

  ▲ 직진으로 암벽을 따라 굳세게 올라가네요. 나는 옆으로 난 너들지대길로 가 봅니다

 

  ▲ 우회하는 너들지대길

 

  ▲ 너들지대길을 지나 능선에 올라 서니 억새도 있고 아름다운 꽃도 있고...

 

 

 

 

 

  ▲ 정상 도착. 구재정에서

 

  ▲ 구재봉 정상 표지석

 

  ▲ 정상 표지석을 앞에두고...

 

 

  ▲ 이 산 너머가 악야들판이겠지요...

 

 

 

 

  ▲ 회남재 가는 방향으로 하산길

 

  ▲ 정상 구재정을 뒤로 하고...

 

  ▲ 하산길

 

  ▲ 하산길에 만나 거대한 암벽지대

 

  ▲ 암벽지대에서 악양들을 뒤로하고...

 

  ▲ 악양 위쪽 회남재로 가는 방향의 들판과 바이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 바위틈에서 자라는 저 나무들은 과연 몇년이나 자랐을까요?

 

  ▲ 바위틈에서 굳건히 자라는 소나무

 

  ▲ 남동쪽 방향

 

  ▲ 칠정봉쪽 풍경

 

 

  ▲ 바위틈에서도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 거대한 바위지대를 지나 내려 가는 길이 험하네요

 

  ▲ 급경사의 내리막길

 

  ▲ 활공장으로 가는 갈림길도 지나고

 

 

  ▲ 회남재로 직진하지 않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 갑니다

 

  ▲ 데크길로 내려 가는 길

 

 

  ▲ 경사가 심해 내려 가는 길도 조심해서 내려 갑니다

 

 

 

  ▲ 데크삼거리 도착. 우리가 올라왔던 휴양관 가는 길로 내려 갑니다

 

  ▲ 힘들게 올라왔던 데크길을 다시 내려 갑니다

 

  ▲ 저 앞에 목적지가 보이네요

 

 ▲ 더디어 산행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데크길 시작지점 도착.

 

 

★ 짧은 시간의 바쁜 산행이었지만 길도 좋고 조망도 좋았던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웠고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서 오늘 산행은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사진 감상 > 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 추월산 등산 2  (0) 2013.10.09
담양 추얼산 등산 1  (0) 2013.10.09
구재봉 등산 1  (0) 2013.10.03
곡성 동악산 4  (0) 2013.09.25
곡성 동악산 3  (0)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