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아쉬웠던 소백산 등산 1

야생초요 2013. 8. 17. 07:33

 

2013. 08. 09. 아쉬웠던 소백산 등산

 

 

어제 오후에 진주에서 동하가 연수를 마치고 곧장 이곧 예천으로 달려왔다. 저녁에 셋이서맥주 한잔 하고 다음날 소백산 산행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도 새벽일찍 일어나 예천 읍내에서 깁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영주 희방사쪽으로 향했다.

희방사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5시50분경부터 산생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기분좋게 상쾌한 기분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희방폭포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들머리가 시작될 무렵 갑자기 동하가 몸이 좋지 않다며 산행을 포기해야겠다가 한다. 설사도 나고 어지러워서 도저히 못가겠단다. 할수 없이 오늘도 호철이와 둘이서 산행을 하게되었다. 깔딱고개를 지나 위로 갈수록 비를 품은 구름이 잔뜩덮혀 있어 정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폭염경보기 발령된 날씨지만 이곳 소백산에는 오늘따라 바람도 태풍처럼 굉장히 많이 불고 구름이 덮혀 있어 더운게 아니라 오히려 추웠다. 소백산은 주능선을 걸으며 주변의 산세와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구름때문에 10미터 앞도 보이지 않아 구경은 꽝이었다. 그래도 흔적을 담기위해 카메라셔트를 열심히 눌렀는데 이것도 쉽지 않았다. 비를 품은 구름이 강한 바라을 타고 불어와 카메라가 젖고 렌즈에 습기가 차여 레인커버를 씌우고 렌즈를 닦아 가며 찍어야 했고 짙게깔린 구름때문에 너무 어두어 ISO값을 엄청 올려 찍어야 했다. ISO값을 너무 올려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다.

그렇게 멋진 소백산의 모습은 보질 못한채 여름이지만 추위를 느낄정도로 시원한 산행을 주능선을 걸어 비로봉을 지나 하산길로 접어 들면서 동하에게 연락을 해서 우리가 하산길인 삼가탐방센터쪽으로 올라 올만큼만 올라 오라고 했다. 중간에서 만나 식사를 하기 위해서다. 비로사쪽으로 열심히 내려가니 거의 다 내려왔을무렵 동하를 만나 식당아주머니가 싸주신 주먹맙을 맛있게 먹고 하산하여 아쉬운 소백산의 산행을 마무리했다.

등산코스 : 희방사주차장 - 희방사입구-희방폭포-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달밭골(비로사)

등산시간 : 5시간.    등산거리 : 약 11.3km.

 

▲ 희방주차장(희방매표소)에서 5시50분에 등산 시작

 

▲ 희방사매표소

 

▲ 희방사쪽으로 올라 갑니다. 날씨가 시원하네요

 

▲ 고비인 희방폭포에서 연화봉까지는 2.6km 이네요! 이고비만 넘기면 좋 나을텐데..

 

▲ 노란선이 우리가 걸었던 코스

 

▲ 희방사쪽으로 가는 길

 

▲ 주변엔 돌탑도 많고 아직은 길이 완만합니다

 

 

▲ 들뜬마음올 열심히 카메라를 메고 걸어가네요.

 

 

▲ 희방폭포 아래쪽

 

▲ 계곡에는 시원하게 물이 흐르고 있네요

 

▲ 희방폭포입구의 다리에 도착

 

▲ 멋진 희방폭포

 

 

▲ 이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담던 동하는 이곳을 벗어나 100미터쯤 가다 포기하고 맙니다.

 

▲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주네요

 

 

▲ 희방사쪽으로 올라가는 길

 

 

 

 

 

▲ 다리에서 내려다 본 희방폭포

 

 

 

▲ 희방사와 등산로의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희방사, 오른쪽은 등산로.

 

▲ 길이 갑자기 가파라지기 시작합니다

 

 

▲ 이쯤에서 동하는 몸이 좋지않아 등산을 포기하고 개인 시간을 갖습니다

 

▲ 조금 오르다 보니 이렇게 샘이 나오네요

 

▲ 지금부터는 깔딱고개까지는 곧장 직선으로 급경사의 계단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 계속 이러지는 급경사의 돌계단길

 

▲ 속이 텅빈 고목나무

 

▲ 앞서가던 호철이는 가끔씩 촬영을 하면서 뒤쳐지는 나를 기다리면 뒤돌아 보는 여유를 가집니다

 

▲ 또다시 시작되는 경사길 등산

 

▲ 데크길도 나오고...

 

▲ 급경사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 저위로 능선이 보입니다

 

▲ 희방깔딱재 도착

 

 

▲ 깔딱재를 지나면 좀 나아지나 했지만 깔딱재에서 연화봉까지 1.6km의 구간도 역시 가파른 경사길이 이어집니다

 

▲ 연화봉으로 가는 길이 계속 경사길이 이어지네요

 

 

▲ 잠시 휴식

 

▲ 계속되는 오르막길

 

 

▲ 이젠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 완만해지네요

 

▲ 정말 힘들게 올라와 이런 완만하고 편한 길을 걸으니 너무 좋습니다

 

▲ 연화봉까지는 1.2km

 

▲ 걷기에 너무 좋아요

 

 

▲ 완만한 길을 조금 가다 보니 다시 오르막길이 나오네요

 

 

 

 

 

▲ 다시 옆으로 돌아가는 완만한길

 

 

 

 

 

▲ 멋진 소나무도 있고 앞을 내려다 보니 구름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 위로 올라 올수록 조금씩 구름이 보이면서 시야가 좋지 않네요

 

 

 

▲ 이젠 본격적인 구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지금부터 구름속 산행이 시작됩니다

 

 

 

 

 

 

 

 

 

 

 

 

 

'사진 감상 > 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쉬웠던 소백산 등산 3  (0) 2013.08.17
아쉬웠던 소백산 등산 2  (0) 2013.08.17
닭실마을  (0) 2013.08.16
봉화 범바위전망대에서 본 물돌이  (0) 2013.08.16
봉화 청량산 산행 3  (0) 201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