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여인의 경험담

야생초요 2006. 9. 29. 05:59

  

첫번째 남자는 너무 아프게 했고


두번째 남자는 날 반 죽여놓다시피 했고

 

 

 

세번째 남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이 많았고

네번째 남자는 처음 보는 기구까지 사용했고

 

다섯번째 남자는 무조건 벌리기만을 강요했고

여섯번째 남자는 벌려진 그곳을 이리저리 구경했고


 

그리고, 지금 이 남자는 매우 섬세하고 자상하다.

제발 이 남자가 마지막이길 바랄뿐이다. 

 

치과!! 아~~ 생각조차.. 싫으요! ^^*

 

(엥~ 야한 생각 했었죠 ^^*)

 
나이 드니 빼고 넣고, 갈고 때우고
고통이 하 심해서
어느 여인의 경험담을 들어 봅니다~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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