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산적

야생초요 2006. 6. 9. 10:37
      옛날에 아버지와 딸이 산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귀한 보석 한개를 가지고 마차를 타고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산적 나타나는 소리가 들렸다. 다급해진 그들은 그 보석을 딸의 은밀한 곳에 숨겼다. 마침내 산적이 나타났다. 산적들은 그들이 아무 가진 것이 없자 마차만 빼앗고는 가버렸다. 산적들이 가고난 뒤 딸은 말했다. "아버지, 보석을 안 뺏겨서 천만다행이에요." 그러자 아버지 왈, "너희 엄마만 있었더라도 마차도 뺏기지 않는건데......"
출처 : 질주왕
글쓴이 : 질주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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