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웃긴 이야기

야생초요 2024. 10. 28. 06:06

웃긴 이야기

 

에피소드 1

 

따르르릉~~~~

안내원: 안녕하세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손님: 오늘밖이 아주 바람이 쎄게 부는거 아시죠?

안내원: 어,그런가요? 그건 왜 물어보시죠?

손님: 음.....혹시 바람이 쎄게 불어서 제 모니터 화면에 떨림 현상이 나는 건가요?

 

 

 

에피소드 2

안내원: 안녕하세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손님: 저기 원도우에서 컴퓨터를 안전하게 종료시킬려면 어떻게 하나요?

안내원: 우선 여러개 열어놓으신 창이 있으시면 다 닫으신 다음 컴퓨터의 시작 버튼으로 가셔서..

손님: (갑자기 말도 다 안듣고 통화하다 말고는..)잠시만요!!

(30초 후에..)

손님: 헥!헥! 방금 집에 열려있던 창문을 다 닫았거든요?

이제 컴퓨터를 끄면 되는건가요?

 

 

 

[오해]

 

수박장수가 신호를 무시하고 트럭을 운전하다가 경찰차를 만났다.

뒤에 따라오는 경찰차를 쳐다보며

수박장수는 우선 도망가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리저리 빠져나가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수박장수.

그런데 경찰차는 바로 뒤까지 열심히 따라오는 것이 아닌가.

수박장수는 하는 수없이 차에서 내렸다.

경찰관들도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

 

정말 수박하나 사먹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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