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옆집에 이사 온 노총각

야생초요 2024. 4. 10. 07:43

옆집에 이사 온 노총각

 


부부의 옆집에 한 노총각이 이사왔다.
며칠 후 초인종이 울려서
남편이 현관문을 열었다.
그 노총각이 서 있었다.
"왠일이시죠?"
"사실 며칠 전부터 우연히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하는 부인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요?"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계시더군요"
"네?"
"저, 한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100만원을 드릴테니 댁의 아내 젖꼭지에
키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오."

노총각을 날려 버릴려는 찰나에
부인이 남편을 불렀다.
어차피 닳는것도 아니고 거저 생기는
돈인데 눈 감고 한번 들어주자고!
그래서 노총각은 남편이 입석한 자리에서
가슴을 들어낸 부인 앞으로
인도 되어졌다.


한참을 부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키스를 할 듯 말 듯 하는 그에게

남편이 안달이 나 물었다.

"도대체 키스는 언제 할 거요?"
그러자 노총각 왈,

 

@

@

@

@

@


"하고 싶어도 못해요.
지금 100만 원이 없거든요."

'쉬어 가는 곳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잡는 15가지  (0) 2024.04.18
아인슈타인 의 기차표  (0) 2024.04.14
말 잘하는 넘은 정말 못말린다  (0) 2024.04.08
뉴스에 박제된 학생의 몸개그  (0) 2024.04.05
무서운 건망증  (0)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