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글/좋은 글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야생초요 2021. 6. 9. 07:57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그 안타까움을 알게 되는

못난 인간의 습성 내 자신도 그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때면 매우

부끄러워집니다.

 

내일이면 장님이 될 것처럼 당신의

눈을 사용하십시오.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감각들을 적용해보시길.

 

내일이면 귀머거리가 될 것처럼 말소리와

새소리 오케스트라의

힘찬 선율을 들어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못 만져보게 될 것처럼 만져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냄새와 맛을 못느낄 것처럼

꽃향기를 마시며 매 손길마다

맛을 음미하십시오.

 

못 가진 것들이 더 많았지만 가진 것들을

충분히 누린 헬렌 켈러여사의 글입니다.

 

"문제의 근원은 있고 없음이 아닙니다.

없는 것들에 대한 탄식에 자신의 시간을

망쳐버리느냐 있는 것들에 대한

충만함에 자신의 영혼을 매진하느냐

문제는 바로 그것입니다..."

 

-마음이 평안한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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