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글/좋은 글

서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야생초요 2019. 9. 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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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그냥 그 자리에 있어줌으로 해서 내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않고 더 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 만큼의 거리에 그대로 있음으로서 기쁨을 주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 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 만큼의 거리에 그대로 있음으로서 기쁨을 주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 당신이 이 하늘아래 함께 숨 쉬고 있어 나의 삶이 아름다운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모습 그 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다가 먼 훗날 젊은 날의 감정들을 모두 묻어두고 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 머리에 흰 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 번쯤 만나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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