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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선 담양 가족 나들이(한상근대통밥집)

야생초요 2013. 7. 22. 06:02

2013. 7. 21. 오랜만에 나선 담양 가족 나들이(한상근대통밥집)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고등학교를 진학하고부터는 거의 가족 여행을 할 수 없었다. 그 이전에는 주말이든 방학이든 엄청 많이 다녔는데 막상 고등학교를 진학하고부터는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느라 시간도 나질 않아 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대학을을 진학하면 좀 나을려나 싶었지만 그 또한 제대로 되질 못했다.

계절학기도 수강하고 또다른 공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집에도 거의 오기 힘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프랑스 배낭여행을 갔다 오고 영국서 이종사촌 누나들이 들어 와서 지난 금요일 부산으로 바로 내려가 같이 놀다가 토요일 집에 왔다. 오랜만에 보는 아들이 듬직해 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일요일 장인, 장모님, 그리고 우리 가세식구와 함께 오랜만에 바람도 씌고 맛있는것도 먹기 위해 담양을 향했다.

집을 나서니 소나기가 오락 가락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담양의 맛집인 "한상근대통밥집"에 전화를 하여 '대통밥스페셜'로 예약을 해놓고 시간 맞춰 천천히 운행하여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여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아들이 너무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비도 오락 가락 하고 영국서 온 조카들이 기다리고 있어 메타세콰이아길과 명옥헌만 간단히 둘러 보고 돌아 왔다.

담양의 죽녹원 등 여러곳을 다 둘러 보진 못하고 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 기분도 좋았고 보람도 있었다.

 

 

▲ 담양에서 백양사가는 길로 조금 가면 길가에 있는 한상근 대통밥집 

 

▲ 담양 최초 대통밥을  개발 한 집이라고 하네요

 

 

▲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의 기본 반찬.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리필됩니다 

 

▲ 접시에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리필 됩니다. 떡갈비와 함께 먹을 상추도 깨끗하고 무한리필 됩니다 

 

▲ 대통밥스페셜은 이런 기본 반찬과 대통밥외에 죽순회와 떡갈비가 나옵니다.

 기본 시키고 죽순회와 떡갈비를 따로 시키면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싸거나 하기때문 에 그냥 스페셜로 시키면 됩니다 

 

▲ 더디어 먼저 죽순회 도착. 모두가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 대통술도 한통 시켜 다 같이 맛도 보고... 

 

▲ 담양의 또다른 별미인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 굴비도 나와 뭘 먼저 먹어야 할지 고민.. 

 

▲ 커다란대나무에 밥을 쪄낸 대통밥. 대나무향이 배어 있고 밤, 대추, 은행 등을 넣어 영양도 덤뿍입니다. 이밥을 토하젓과 비벼 먹으면 더 맛있다네요 

 

▲ 죽순과 표고버섯으로 만든 된장국. 깔끔하고 시원한게 맛있습니다 

 

▲ 대통밥과 비벼 먹으면 맛있다는 토하젓 

 

 

 ▲ 식당 벽면에는 주변 관광지와 TV에 나왔던 장면을 찍은 사진이 많더군요

 

▲ 온갖 TV방영 사진과 이런 손님을 좋아 한다네요 

 

▲ 메뉴와 가격표 

 

 ▲ 천장을 보니 대나무로 만든 전등갓이 인상적입니다

 

 

▲ 식당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죽순으로 담은 술! 

 

▲ 죽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