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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만물상코스 우중 산행 1

야생초요 2013. 6. 14. 08:14

2013. 06. 11. 가야산 만물상코스 우중 산행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陜川郡) 가야면(伽倻面)과 경북 성주군(星州郡) 수륜면(修倫面) 등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합천군 쪽 상왕봉(象王峰)이 해발 1,430 미터, 성주군 쪽 칠불봉(七佛峰)은 해발 1,433 미터이다.
가야산 만물상코스는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 (백운동주차장)~만물상~서성재 코스를 말한다. 이 코스는 1972년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37년여만인 2010년 6월 개방되었다. 만물상 코스에는 온갖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고 산길은 기암괴석 사이로 이어진다. 인근 남산제일봉(매화산)의 확대판이라 할 수 있겠다.

 “만물상 코스는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또 돌아봐야 경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등산로"라고 말했던 것처럼, 기암괴석으로 뒤덮힌 산행로를 그냥 숨을 헐떡이면서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워 연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가야산의 제멋은 가을 단풍이 들었을때가 최고지만 동료들과 기회가 되어 여름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따라 날씨가 정말 꽝이었다. 구름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아름다운 가야산의 능선과 주변풍경을 전혀 볼 수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서성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우비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산행을 강행 하였는데 비바람때문에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카메라에 레인카버는 씌웠지만 렌즈에 비가 묻어 조심스럽게 중간 중간 흔적 사진을 담았는데 짙게긴 구름과 비때문에 만족할 만한 사진은 담지 못해 아쉬웠다. 예쁜 모습의 인물사진도 제대로 찍힐리 없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화창한 가을날에 멋지게 담아주고 싶다.

전날 새벽까지 이어진 과한 음주로 힘든 산행이었지만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산행이어서 더욱더 재미있었고 보람찬 산행이었던것 같다. 특히 점심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빵종류(초코파이 등)로 허기를 달랬는데 비맞으며 힘들게 산행하고 정상에서 비맞으며 먹었던 초코파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을것 같다 

등산코스 : 백운동탐방센터 - 만물상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서성재 - 옹기골 - 백운동탐방센터

등산거리 : 약 8.4km.     소요시간 : 점심식사와 충분한 휴식탓에 약 6시간 소요

(사진위에서 클릭을 하면 좀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가야산 등산안내도(노란선이 우리가 걸었던 코스)

 

▲ 노란선이 우리가 등산했던 코스입니다

 

▲ 길가의 화분에 예쁘게 핀 꽃이 있어...

 

▲ 백운동탐방센터 좌측으로 만물상코스 진입. 초입부터 바로 급경사길.

 

▲ 어제는 소리길 걷고 저녁엔 음주로 힘들지만 즐겁게 올라가 봅니다

 

▲ 구름에 뒤덮힌 산이 잠깐 고개를 내밀어 주네요.

 

 

▲ 가야산의 멋진 기암들

 

▲ 한쪽엔 등산용지팡이 한쪽엔 나무지팡이 발란스가 안맞아 힘들어요

 

▲ 만물상코스는 암릉지대라 이런 계단길이 많습니다

 

▲  힘들게 조금 오르니 전망이 좋은곳이 나오네요. 하지만 구름때문에 ...

 

▲ 우뚝솟은 바위에도 올라가 보고...

 

 

▲ 무서워서 올라가지 못해 손을 잡고 간신히 한컷!

 

▲ 언제나 멋있게 모델이 되어주는 정부장

 

 

▲ 스마트폰으로 흔적을 담아 본다

 

▲ 전화기속 촬영하면을 유심히 보고 있네요

 

▲ 한참을 온것 같은데 겨우 600m밖에 못왔어...

 

▲ 잠시 쉬었다가 다시 힘들게 올라가 봅니다

 

▲ 구름속에 갇힌 산들이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 주기도 합니다

 

 

 

▲ 역시 구름때문에 조망은 꽝입니다

 

▲ 좀은 아쉬운 풍경이지만 그래도 멋져요!

 

 

▲ 조금 기다리다 구름이 잠시 걷히는 틈을 타서...

 

 

 

 

▲ 계속해서 구름이 몰려 왔다 잠시 걷혀다 하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 길은 점점 험재지고...

 

 

▲ 소나무뫄 멋진 산자락을 배경으로...

 

▲ 한컷담기위해 구름걷히기를 기다리다가...

 

 

 

▲ 밀면 떨어질것 같은 바위

 

 

▲ 이곳에서부터는 만물상코스 능선길입니다.

 

 

▲ 날씨만 좋으면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 아찔한 데크길. 멋진 풍경을 못보고 구름속으로 몽롱한 기분으로...

 

▲ 뒤로 돌아!!

 

▲ 멋진 소나무와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같은 바위가 참 인상적입니다

 

 

▲ 서성재까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힘든 길을 걷게 됩니다

 

 

 

▲ 구름때문에 뒤배경이 너무도 아쉬운 장면이네요.

 

 

 

▲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