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가야산 만물상코스 우중 산행 3

야생초요 2013. 6. 14. 08:21

 

2013. 06. 11. 가야산 만물상코스 우중 산행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陜川郡) 가야면(伽倻面)과 경북 성주군(星州郡) 수륜면(修倫面) 등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합천군 쪽 상왕봉(象王峰)이 해발 1,430 미터, 성주군 쪽 칠불봉(七佛峰)은 해발 1,433 미터이다.
가야산 만물상코스는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 (백운동주차장)~만물상~서성재 코스를 말한다. 이 코스는 1972년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37년여만인 2010년 6월 개방되었다. 만물상 코스에는 온갖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고 산길은 기암괴석 사이로 이어진다. 인근 남산제일봉(매화산)의 확대판이라 할 수 있겠다.

 “만물상 코스는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또 돌아봐야 경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등산로"라고 말했던 것처럼, 기암괴석으로 뒤덮힌 산행로를 그냥 숨을 헐떡이면서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워 연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가야산의 제멋은 가을 단풍이 들었을때가 최고지만 동료들과 기회가 되어 여름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따라 날씨가 정말 꽝이었다. 구름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아름다운 가야산의 능선과 주변풍경을 전혀 볼 수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서성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우비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산행을 강행 하였는데 비바람때문에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카메라에 레인카버는 씌웠지만 렌즈에 비가 묻어 조심스럽게 중간 중간 흔적 사진을 담았는데 짙게긴 구름과 비때문에 만족할 만한 사진은 담지 못해 아쉬웠다. 예쁜 모습의 인물사진도 제대로 찍힐리 없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화창한 가을날에 멋지게 담아주고 싶다.

전날 새벽까지 이어진 과한 음주로 힘든 산행이었지만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산행이어서 더욱더 재미있었고 보람찬 산행이었던것 같다. 특히 점심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빵종류(초코파이 등)로 허기를 달랬는데 비맞으며 힘들게 산행하고 정상에서 비맞으며 먹었던 초코파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을것 같다 

등산코스 : 백운동탐방센터 - 만물상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서성재 - 옹기골 - 백운동탐방센터

등산거리 : 약 8.4km.     소요시간 : 점심식사와 충분한 휴식탓에 약 6시간 소요

(사진위에서 클릭을 하면 좀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서성재까지 700m가 남았군요

 

 

▲ 역시 힘든 구간입니다

 

 

 

 

 

▲ 상아덤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고...

 

 

 

 

▲ 상아덤(서장대)을 지나 서성재로 내려가는 길이 흙길이 반갑네요

 

 

▲ 만물상코스가 개방되기전 백운동에서 옹기골로 올라 오는 길이 만나는 지점인 서성재 도착. 이곳에 도착하니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 상왕봉까지는 1.4km의 거리지만 상당히 힘든 구간입니다.

 

▲ 비록 비는 오지만 중간에 포기할 수 없어 정상까지 끝까지 갔다 오기로 결정을 하고 비를 맞으며 산행은 계속됩니다

 

▲ 서성재에서 초반은 완만한 길이 이어지는데 빗속에 걷는 산길이 호젓하고 운치있어 좋네요

 

▲ 정상쪽으로 갈수록 길은 점점 힘들어 집니다

 

 

▲ 비는 오고 비에 젖은 바위는 미끄럽고 정말 힘드네요

 

▲ 체력도 바닥나고 비는 내리고 정말 힘들게 올라가는 우리 여인들

 

 

▲ 구름속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거대한 암봉

 

▲ 비를 맞으며 힘들게 올라가는 길이 두려운가 봅니다

 

 

 

▲ 비가 내려 더욱더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길은 미끄럽고 힘은 빠지고...

 

▲ 주변을 둘러 보지만 보이는건 구름뿐!!

 

▲ 올라온 계단길을 내려다 보니 아찔하네요

 

 

 

▲ 올라온 길은 내려다 보고...

 

▲ 옷도 젖고 힘은 빠지고...

 

 

▲ 더디어 칠불봉 앞에 도착했네요

 

▲ 칠불봉 정상 도착

 

▲ 비도 내리고 구름도 가려있어 사진이 영 아니지만 그래도 흔적사진은 남겨야지...

 

▲ 후미에서 칠불봉쪽으로 열심히 오고 있는 풍경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 이젠 카메라꺼내기도 겁납니다. 비바람때문에 렌즈에 비가 젖을까봐 조심스럽지만 힘겹게 흔적 사진을 담아 봅니다.

 

▲ 사진이 희미한것은 렌즈에 물이 묻은게 아니고 구름과 비때문에 그래요. 그래도 멋지고 장해요

 

▲ 그래도 제일 잘 걷는 정부장은 당당합니다

 

▲ 정말 힘들게 올라온 심샘 장하고 의미가 있겠어요

 

▲ 빨간 판초우의가 인상적인 등산객. 일행들 모두가 부러워 하네요. 멋진 고사목과 어우러진 빨간색의 우의가 멋집니다

 

▲ 비바람에 우의를 휘날리면 힘들게 올라오는 등산객

 

▲ 다시 상왕봉으로 이동

 

▲ 상왕봉으로 가는길. 산은 온통 구름 천지입니다

 

▲ 계단아래 산작약이 많이 피어 있는데 구름때문에 희마하게 보이네요

 

▲ 상왕봉 가는 길에 좌측으로 본 암릉

 

▲ 상왕봉으로 오른 길. 바위에 비가 젖어 있어 조심스럽게 가는 송샘

 

▲ 상왕봉으로 오르는 길

 

▲ 역시 날씨때문에 사진이 이상하네요. 상왕봉(우두봉)에서

 

 

▲ 마지막 고지를 점령한 황홀한 기분으로...

 

 

▲ 가야산 꼭대기에 있는 샘(우비정)

 

▲ 우비정에는 개구리가 살고 있더군요. 이 높은 돌산정상 샘에서 개구리가 산다는게 신기했어요

 

 

▲ 점심을 준비하지 못해 초코파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두사람.

 

▲ 비맞은 초코파이를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말을 하지 마세요!!!

 

*악조건속에서 힘들게 산행을 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았고 즐거웠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응 만든것 같습니다.

 

 

 

 

 

 

 

 

 

 

'사진 감상 > 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 성치산 2  (0) 2013.06.18
금산 성치산 1  (0) 2013.06.18
가야산 만물상코스 우중 산행 2  (0) 2013.06.14
가야산 만물상코스 우중 산행 1  (0) 2013.06.14
해인사 소리길 2  (0)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