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1. 25. 옵바위 일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어제는 아침부터 화천 산천어축제장, 인제빙어축제장을 보고 용대리를 지나 진부령을 넘어 고성 간성아래 토성면 공현진리 공현진 해수욕장으로 넘어 왔다.
해변가에 있는 옵바위모텔에서 여장을 풀고 창밖을 보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반가웠다.
새벽에 일어나 옵바위일출을 담기위해 해변으로 나가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일출을 담기위해 왔다. 다들 열정이 대단하다. 영하 20도정도 되는데 바람이 거세게 부니 정말 춥다.
태백산 일출을 담으러 갔을때 보다는 좀 나았지만 그래도 엄청 추웠다. 밝아 여명을 보니 저멀리 해안선위로 구름이 끼여 있어 기대했던 일출은 틀렸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이 먼길 달려 왔는데 어쩌겠어 최선을 다해 차선작이라도 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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