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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의 설경 1

야생초요 2013. 1. 8. 07:02

2013. 01. 04. 월출산의 설경

 

 

집에 있자니 무료하고 어디든 가 보고 싶다. 혼자 배낭에 카메라 넣고 보온병에 물한병 끓여 넣고 가다가 김밥 두줄 사서 영암 월출산으로 향했다.

월출산 입구에 도착하니 월출산의 아름다운 자태가 눈에 들어 오니 맘이 설렜다. 정말 오래만에 다시 찾은 월출산이라 기대가 되었다. 천황사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아이젠을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하기 시작했는데 평일 아침이라 등산객이 별로 없어 조용해서 좋았다.

산에는 아직 눈이 있었지만 내가 기대했던 만큼은 눈이 없어 다소 아쉬웠다. 힘들게 올라 가면 연신 셔터를 눌러 댔다. 한폭의 동양화가 따로 없었다. 구름다리를 건너 사자봉을 올라 갈려고 하니 겨울철 출입금지란다. 할 수 없이 뒤돌아 바람폭포 방향으로 올라 천황봉 정상에 도착했다. 오늘중 내가 제일 처음 정상에 도착한 것 같았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월출산의 모습이 환상이었다. 다음에 눈이 더 많이 왔을때 꼭 다시 와 보고 싶다. 추운 날씨였지만 힘들게 오르다 보니 추운줄도 몰랐고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모든 시름을 잊고 왔다. 나 혼자만의 등산이었지만 즐거웠고 영산 월출산에서 새해 소망도 빌고 왔다.

 

▲ 월출산 입구 들판에서 담아본 겨울 월출산

 

▲ 월출산으로 들어 가는 길

 

▲ 눈덮힌 들판과 설산의 월출산

 

▲ 월출산의 설경

 

 

▲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을 보니 너무 멋있다.

 

 

▲ 오늘 산행 계획은 구름다리쪽으로 올라가서 정상 갔다가 바람폭포쪽으로 내려 오는 것이다.

 

 

 

▲ 월출산 정상 천황봉까지 왕복하면 6.2km(약 4시간 소요)

 

▲ 등산로 입구

 

▲ 그동안 내렸던 눈이 쌓여 얼어있어 아이젠 없이는 절대로 못갑니다. 월출산은 바위산이고 코스가 험해 위험하거든요

 

▲ 바람폭포와 구름다리 갈림길. 안 왼쪽 구름다리쪽으로...

 

 

 

▲ 갈림길에서 조금 올라 가면 천황사가 나옵니다

 

 

 

▲ 장군봉 자락의 멋진 위용

 

▲ 사자사 목탑지

 

 

▲ 길가에 고드름이...

 

▲ 월출산에는 이런 계단길이 무척 많습니다

 

▲ 상당히 가파른 길인데 나보다 앞서 네분이 힘들게 걸어가고 있더군요.

 

▲ 역시나 힘든 철계단길

 

▲ 올라가다 내려다 보니 눈덮힌 들판과 산들이 절경이네요

 

▲ 거대한 바위가...

 

▲ 구름다리까지는 400m

 

▲ 돌위에 덮힌 눈들이 소담스럽다

 

▲ 등산로에도 온통 눈천지

 

▲ 중년의 두 부부가 가고 있었는데 내가 추월 해 버렸어요

 

▲ 구름다리 100전방

 

▲ 이곳만 올라가면 구름다리

 

▲ 구름다리 아래쪽의 바위에도 눈이 녹아 거대한 고드름이 달려 있더군요

 

▲ 구름다리 입구 정자가 보이고

 

▲ 아찔한 구름다리

 

 

 

 

 

 

 

 

 

 

 

 

 

 

 

 

 

 

▲ 구름다리 건너 사자봉으로 오르는 길인데 겨울이라 입산통제네요. 원래는 이코스로 올라 갈려고 했었는데....거의 90도에 가까운 급경사 길입니다

 

 

 

 

 

 

▲ 다리 구름다리를 되돌아가 바람폭포쪽으로 내려가는 길

 

▲ 구름다리쪽에서 내려다 본 바람폭포쪽으로 가는 길

 

▲ 구름폭포에서 내려가는 길. 급경사길이고 눈이 얼어 있어 정말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 계곡 사이로 건너편 장군봉의 거대한 모습도 보이고

 

▲ 내려 오다 올려다 본 구름다리

 

 

▲ 조심 조심해서 내려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