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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까치봉, 말봉산, 천봉산 등산 3

야생초요 2013. 7. 2. 11:42

 

2013.06. 30. 보성 까치봉, 말봉산, 천봉산 등산

 

 

남해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주암IC에서 빠져 송광사 방면으로 계속 가다 보면 대원사를 가는 길이 나오는데 큰길에서 대원사까지의 벚나무길이 벚나무터널을 이루어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걸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때는 정말 멋있을것 같았다. 그길을 약 5km정도 올라가니 대원사 입구 티벳박물관이 나왔다. 그곳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대원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까치봉, 말봉산, 천봉산을 한바퀴 돌고 왔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였지만 산에는 숲이 우거지고 바람이 불어 그렇게 더운줄은 못느꼈다.

까치봉을 지나 천봉산까지의 산세는 바위도 별로 없는 어머니의 품같은 넉넉한 전형적인 육산이지만 관목들 때문에 천봉산 정상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조망을 별로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천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나름 멋있었다. 주암호아 무등산 그리고 호남정맥의 산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산행중간부터 만난 백구한마리가 끝까지 우리와 같이 산행을 했는데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에서는 꼭 기다렸다가 다시 안내를 하는 길대장 역할을 하더군요. 대원사 입구에 도착할때까지 함께한 백구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눈에 선하네요.

코스 : 대원사(티벳박물관) 주차장 - 까치봉 - 마당재 - 말봉산 - 천봉산 - 산앙정 - 대원사 주차장

거리 및 소요 시간 : 약9km, 3시간 50분 소요(아주 천천히 걸었음)

 

▲ 완만한 산죽길을 따라 천봉산으로 가는 길이 한적하기만 합니다

 

 

▲ 참 신기한 백구.

 

 

 

 

 

 

 

▲ 갈림길이 나오니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가 가는 코스를 따라 다시 가곤 합니다

 

 

▲ 천봉산까지는 700m

 

 

 

 

 

 

▲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르고 보니 정상이 아니고 다시 정상이 300m 남았네요. 정상까지 갔다가 대원사로 내려 갈때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표지판에 아무것도 없는 방향으로...

 

▲ 300m만 가면 천봉산 정상

 

 

 

▲ 더디어 천봉산 정상 도착

 

▲ 천봉산 정상에 도착하니 앉을자리 먼저 보네요

 

 

▲ 유일하게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천봉산 정상입니다

 

▲ 주암호도 보이고

 

▲ 호남정맥의 산들

 

▲ 천봉산 정상에서 기념샷

 

 

▲ 역시 이곳도 안내판의 해발과 다른지 이렇게 또다른 해발표시를 해놨네요

 

▲ 대원사 하산길은 왔던길로 다시 300m정도 되돌아 감

 

▲ 300m 지점 안내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 백구도 우리와 함께 식사를 하고.. 동하가 김밥도 주고 물도 주고 하니 잘 받아 먹네요

 

 

▲ 이곳에서 대원사로 하산하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 길은 점점 더 경사지네요

 

 

 

 

▲ 조심해서 내려 가는 준언형1

 

 

▲ 길도 좀 미끄럽고 경사가 심해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 임도쪽으로 내려 가는 길

 

▲ 이미 임도를 지나 길건너편에서 우리를 쳐다 보고 있어 한컷

 

 

 

▲ 임도을 지나 다시 대원사쪽으로...

 

▲ 대원사까지 500m 되어 있는데 실제 거리는 조금 넘는 것 같았어요

 

 

 

 

▲ 강풍에 부러진 소나무가 길을 가로막고 있네요

 

 

 

 

▲ 우리와 함께한 백구도 목이 말랐던지 계곡물을 마시고 있네요

 

▲ 대원사 앞 계곡

 

▲ 산앙정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어요

 

▲ 더디어 산행을 마무리 하고 개울에서 씻고 있는 동하!

   모두 더운데 고생 많았고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