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3. 03. 지리산둘레길14구간(원부춘마을-가탄마을)
정말 오랜만에 셋이서 둘레길을 걸어 본다. 각자 바쁜 일로 등산한지도 오래되었고 긴 겨울도 보내고 봄을 맞아 남은 둘레길을 이어 걷기 위해 하동 화개면 원부춘마을로 향했다.
지리산둘레길14구간은 화개면 원부춘마을을 출발해서 화개중학교 뒤쪽 가탄마을까지 약 13.2km의 구간인데 원부춘마을회관을 출발해서 임도를 따라 형제봉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방향으로 약 1시간정도의 지루한 길을 오르게 된다. 힘들게 임도를 따라 오르다 보면 지리산 조망대(화잘실 있는곳)에서 이번에는 급경사길로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중촌마을에서 내려가는 길은 주변이 온통 녹차밭인데 계절적으로 맞지 않아 푸른 녹차밭은 보질 못해 아쉬웠다. 멋진 녹차밭을 보며 옆으로 돌아가는 길은 정말 멋지다. 한참을 돌아가다 화개천쪽으로 내려가나 싶었는데 대비마을삼거리에서 산쪽으로 다시 올라가는 길이 막판에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대비암쪽으로 오르막길을 힘들게 걷다가 다시 옆으로 돌아 내겨가게 되는데 이 구간이 제일 힘든것 같다. 14구간은 전체적으로 녹차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난이도는 중상정도 되는 것 같았다.
코스 : 원부춘마을회관 - 임도고개 지리산조망대 - 하늘호수차밭 - 중촌마을 - 도심마을 - 녹차밭 - 정금마을 - 대비마을 - 밤밭임도 - 백혜마을 - 가탄마을 (총거리 : 13.2km, 약 4시간 소요)
▲ 녹차밭을 보면서 남쪽으로 계속 내려 오니 대비삼거리가 나오네요. 이곳에서 잠깐 실망하게 됩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왼쪽 산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 가야 하는게 막바지 길이라 힘이 드네요
▲ 정금마을에서 대비마을쪽으로 계속 올라 갑니다. 힘들어요
▲ 하산후 점심을 맛있게 먹을려고 했지만 오르가다 힘들어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 김밥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 대비마을 도착
▲ 대비노인정
▲ 담이 참 멋있는 집
▲ 집안이 참 넓고 좋은 집이 있네요
▲ 대비암 입구
▲ 힘들기도 하고 시간도 촉박해서 대비암을 둘러 보지는 못하고
▲ 대비암에서 다시 옆으로 돌아 가는 길을 약간의 경사길을 따라 갑니다.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요
▲ 우리가 올라왔던 길이 내려다 보이네요
▲ 거의 마지막 고갯길인듯 한데 무척이나 힘들어 합니다
▲ 우리가 한참을 올라 왔나 봅니다
▲ 저 길을 따라 올라 왔어요
▲ 잠깐새 사진중앙의 대비암이 까마득하게 보이네요
▲ 더디어 고갯길을 다 올라 왔나 봅니다
▲ 이젠 옆으로 돌아 내려가는 길만 남았어요
▲ 이젠 살만한가 봅니다
▲ 백혜마을이 보이네요
▲ 백혜마을 입구 도착
▲ 겨울을 나기 위한 연료인 장작더미
▲ 백혜마을 경로당
▲ 길가에 거창한 집이 있더군요
▲ 폐가의 창
▲ 언덕위의 하얀집
▲ 백산제다 공장 옆 왼쪽으로 내려감
▲ 더디어 가탄마을 도착
▲ 가탄마을회관옆
▲ 가탄마을회관
▲ 저 아래 화개중학교가 보이네요
▲ 마을회관앞 길
▲ 목적지 도착. 물에 내려가 흙묻은 신발도 씻고...
▲ 가탄마을 길가슈퍼
▲ 전통수제녹차 명인1호집.
▲ 다음 15구간은 가탄마을에서 송정마을까지인데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화개개인택시를 불러 원부춘까지 갔습니다.
점심은 하동 남해대교입구 노량에서 생선넣은 미역지리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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