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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15구간(가탄마을-송정마을) 2

야생초요 2013. 3. 12. 10:47

 

2013. 03. 10. 지리산둘레길15구간(가탄마을-송정마을)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에는 화개 가탄마을에서 구례 토지면 송정마을까지 지리산둘레길15구간을 걸었다.

일주일새 매화와 산수유 등 꽃들이 꽃망울을 터터리고 있었다. 산에도 생강나무가 꽃을 피어 노랗게 뽐을 내고 있었고 산수유의 노란꽃들이 가는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화개 가탄마을을 출발해 쌍계사 계곡쪽에서 내려오는 화개천을 건너 화개중학교를 지나면 법하마을이고 법하마을을 가로질러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하동과 구례를 가르는 군계이자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경계가 되는 큰재를 넘습니다. 튼재 넘어서부터는 전라도 땅으로 첫 마을은 기촌마을입니다. 기촌마을은 피아골(연곡사)로 가는 입구로서 기촌마을 건너편에는 은어마을이라고 아름다운 펜션이 밀집되어 있는 마을도 있습니다. 화개에서 지리산 쪽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계사와 칠불암이 나오듯이 기촌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연곡사와 피아골이 이어집니다. 15구간의 대부분은 거친 산길의 연속이고 특히 기촌마을에서 송정에 닿을 때까지는 울창한 소나무를 비롯한 숲길을 많이 걷게되고 거의 등산 수준입니다. 그래도 길은 좋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19번 국도와 나란히 진행하기 때문에 간간이 섬진강을 볼 수 있습니다.

 가탄마을-법하마을-큰재-기촌마을-은어마을갈림길-목아재-송정마을, 10.6km, 약4시간 소요.

 

▲ 산능선을 따라 기촌마을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 다시 옆으로 돌아 내려 갑니다

 

▲ 경사도가 제법 심해 지네요

 

▲ 밤나무 산을 만나게 되는데 길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 올라가는 길도 힘들지만 내려가는 길도 힘들지요. 몸을 생각해서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 갑니다

 

 

▲ 밤나무산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 임도를 따라서 내려 갑니다

 

▲ 빨간 지붕의 집을 만나게 되고 봄이라 일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네요

 

 

▲ 벌써 산수유꽃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했네요. 만개는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철의 밋밋한 풍경만 보다가 오랜만에 꽃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 산수유꽃과 녹차밭

 

▲ 기촌마을의 교회옆을 지나게 됩니다

 

▲ 교회뒤편에 두릅나무가 많네요

 

▲ 기촌마을. 피아골(연곡사)쪽으로 가는 큰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 피아골쪽으로 약100m 정도 올라가다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갑니다

 

 

▲ 기촌마을에서 은어마을(펜션마을)로 가는 추봉교을 건너 갑니다

 

▲ 피아골에서 내려오는 계곡

 

▲ 계곡 가운데 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숲이 있네요

 

▲ 다리위에서 호철이가 준비해온 쑥떡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너무 맛있어요

 

 

 

▲ 은어마을(펜션단지)쪽으로 올라 갑니다

 

 

▲ 기촌마을

 

▲ 은어마을 갈림길에서 계속해서 오르막길을 걷게 됩니다

 

▲ 은어마을 갈림길을 지나...

 

 

▲ 날씨가 참 좋네요. 하늘도 파랗고...

 

▲ 녹차밭

 

▲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받기위해 물병을 달아 놨어요

 

 

▲ 오르막길이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 산수유와 녹차밭

 

▲ 길가에 핀 제비꽃

 

▲ 쑥도지천이네요.

 

▲ 파란 하늘과 녹차밭이 너무좋아요. 눈이 시원해집니다

 

▲ 준언형은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하나 봅니다

 

▲ 파란 하늘과 산수유꽃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 녹차밭

 

▲ 파란하늘과 밤나무

 

 

▲ 대나무로 만든 울타리와 대문이 참 정겹습니다

 

 

▲ 산수유꽃

 

 

▲ 표고버섯를 재배하는 참나무

 

 

▲ 둘레길15구간 중에서 아마도 기촌마을에서 송정마을까지의 구간이 제일 힘든 구간이 아닐까 싶네요.

 

 

 

 

 

▲ 뒤돌아 보니 저 멀리 남도대교도 보이고 빨간선은 기촌마을까지 내려왔던 길입니다

 

 

▲ 오늘따라 무척 힘들어 합니다

 

 

▲ 본격적으로 산길로 접어 드는 구간인데 주변 농장에 들어가지 말라고 시설을 해 놓았는지 우리가 보기에는 별 필요 없는 낭비성 시설같아 보이네요

 

▲ 섬진강과 남도대교

 

▲ 상당히 가파른 길을 올라가게 됩니다

 

▲ 생강나무꽃

 

▲ 기촌마을을 지나 우리가 올라 왔던 길(빨간선)

 

▲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길을 걷게 됩니다

 

▲ 고개가 보이네요. 이곳만 넘어서면 편할려나?

 

▲ 고갯마루에서 잠시 휴식, 시원한 배로 간식도 먹고...

 

▲ 항상 간식은 호철이가 준비해 오는데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듯....

 

▲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이곳에서부터 거의 등산이라 생각하면 될정도로 산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 갑니다.

 

▲ 능선길이라 그래도 좋아요. 육산이라 걷기도 좋고 숲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