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1. 10. 좀은 아쉬웠던 남해 물건의 일출과 남해 소경
날씨도 춥고 맑아 웬지 일출장면이 좋을 것 같아 남해의 물건을 다시 찾았다. 방조림앞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고 새벽에 운동하시는 동네분만 두분이 보일뿐이었다.
해가 뜨는 방향에 달이 있어 여명은 아주 멋있었는데 바다끝을 보니 해무가 좀 보였다. 삼각대를 세워놓고 추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운동삼아 움직이면서 해무가 걷히길 기대했지만 끝내 걷혀 주지 않아 좀은 아쉬운 일출이 되고 말았다.
일출을 담고 미조로 가면서 소소한 소경도 담고 미조에서 물메기 탕으로 배를 채우고 혹시나 싶어 미조항을 둘러 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내심 배에서 생선을 하선 하는 모습이나 경매장의 시끌벅적한 모습을 담아 보고 싶었는데 그런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달래고 발걸음 돌려야만 했다.
▲ 등대 위쪽으로 하얗게 잡힌 물제는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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