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사성암 / 구례 오산 1

야생초요 2008. 2. 21. 20:22

사성암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544년(성왕 22)에 세웠다고 전해지며 본래 오산에 있어 오산암으로 불리다가 원효, 의상, 도선, 진각 4대 성인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

바위 하나하나가 부처님의 법의처럼 보이고 암자 아래로 섬진강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고 구례, 곡성평야가 한눈에 펼쳐지고 아득히 보이는 지리산이 발꿈치 아래에 놓인 듯하다.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 소금강산으로도 부른다는 오산 정상 바위틈 사이로 법당이 있고 법당 뒤로는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나 있는데 길은 다시 동굴로 이어져 있다. 이 동굴이 바로 도선 국사가 수도를 하였다는 도선굴이다.
108계단을 천천히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르다보면 양쪽에 수령 800년이 넘는 귀목나무가 천년의 백제고찰을 위용 있게 지켜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 서울-대전-전주-남원-구례 지방도로 문척 교 건너서 우회전-죽 마리
▸부산에서:부산-남해고속도로-하동-19번국도하동읍-구례읍-861지방도로-문척교 건너서 우회전-죽 마리 (24시간 사성 암 봉고차대기 요금 왕복 2천원)

 

 

 

 

 사성암을 오르는 108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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