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7. 거제 망산
친구와 오늘은 거제 망산을 향해 달렸다.
요즘은 꽃사진을 찍기 좋은 계절이지만 매년 똑 같은 장소에서 찍는 것이라 웬지 올해는 좀 쉬고 싶어진다.
대신 운동삼아 친구랑 등산을 하기로 했다.
빠른길을 마다하고 구 거제대교를 건너 거제 둔덕을 돌아 거제의 서남쪽해안을 따라 가면서 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자주 와 본 곳이지만 그래도 올때마다 새롭다.
드라이브 삼아 해안길을 따라 돌다 보니 더디어 남부 저구 삼거리에 도착했다. 친구는 저구에서부터 산행을 하기로 해 내려주고 난 홍포로 향했다.
나의 오늘 주 등산 코스는 홍포에서 출발하여 망산정상 갔다가 내봉산을 지나 여차로 내려와서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걷기로 맘 먹었기 때문이다.
비록 사진은 햇빛의 방향이 좋지 않아(주로 역광 상태) 아쉬웠지만 남부해안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 내려와서 학동에서 먹은 점심도 꿀맛이었고....
등산코스 : 홍포-해미장골등-망산정상-해미장골등-내봉산-여차마을-여자~홍포해안도로-홍포마을
저구쪽에서 출발한 등산객들이 내봉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을 오로고 있습니다
여차등에서 여차로 내려 가는 길
해안도로 중간 중간에 전망대로 설치 놓았습니다. 해안도로 걷다가 본 여차해수욕장 옆 해안선 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