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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

야생초요 2010. 1. 6. 11:48

2010. 01. 03. 하동 화개면 칠불사

 

쌍계사 북쪽 20리 되는 곳인 지리산 토끼봉(1533m) 아래 800m 고지에 있는 절이다. 연담 유일(1720-1799)이 쓴 칠불암 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신문왕 때 지리산 옥부선인이 부는 옥피리 소리를 들은 일곱 왕자가 입산하여 6년만에 도를 깨닫고 이 절을 창건했다 고 한다. 그러나 전설에 따르면 선사 옥보를 따라 출가한 가락국 수로왕의 7왕자가 지리산에 운상원을 짓고 수행하여 6년만인 103년 8월 보름에 성불했기 때문에 칠불암으로 고쳤다고 한다. 신라 옥보고는 이 절의 운상원에서 50년 동안 거문고를 공부하고 30곡을 지어 세상에 전하였다고 한다. 칠불사는 1948년 여순반란군토벌 때 불에 타버려 다시 지었다. 신라 때 김해에서 온 담공선사가 지었다는 아자방의 2중 온돌이 복원되어 있다.

 

 

칠불사 일주문

 

 

칠불사 경내로 가는 계단.
높은 곳에 우뚝 솟은 칠불사 출입구인 누각의 모습이 위풍당당하며 위엄이 서려 있습니다.

 

 

 

 

 동국제일 선원이라는 현판이 걸린 칠불사의 입구인 누각.
김수로왕과 허황옥 사이의 일곱아들이 수도하다 여래로 화생한 곳이라는 설화가 깃든 사찰. 

 

칠불사의 출입구인 2층 누각 옆에 자리한 역시 2층 누각 형식의 범종루. 

 

범종루 뒤에 보이는 곳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누각입니다.
정면에서는 2층 누각 뒷면 대웅전 쪽에서 바라보면 1층으로 이루어진 전각입니다.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진 대웅전  

 

  

 

 

 

 

 

 

방의 형태가 亞자 형을 띄고 있다고 하여 아자방이라고 부릅니다.

기록에는 아자형을 이루는 모서리는 높게 하여 좌선처로, 중앙은 낮게하여 행정처로 사용했으며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다고 합니다.

아궁이 역시 지게를 지고 들어갈 수 있는 큰 규모였으며 한번 불을 지피면 49일간 따뜻한 온기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서산대사가 기거하며 수도 하였으며 1951년 6.25 전쟁 때 전소된 것을  1981~1983년에 걸쳐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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