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1. 남해 원예예술촌 아내가 연가를 내고 장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남해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독일마을 뒤편에 있는 원예예술촌으로 정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기로 했다 원예예술촌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미세먼지가 많아 시정이 좋지 않아 좀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거워 하시는 장모님을 보니 기분 좋은 하루였다 [원예예술촌] 17명의 원예인들이 만든 예쁜 마을로 독일 마을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마을을 이루고 있는 정원들은 프랑스풍, 지중해풍, 미국풍, 호주풍, 스위스풍, 멕시코풍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산책길도 벚꽃길, 매화길, 장미 터널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