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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욕심 부려 무엇합니까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 주고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사람과..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마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 내가 나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한문이 있다면 내일에는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확고한 믿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남에게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닫혀진 배려의 문이 있다면 내일에는먼저 손내밀 수 있는 배려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문득 수고로 일관하며 노력하는발의 지침을 알지 못하는 문이 있다면 수고의문턱을 알 수 있게 노력하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 행여 사랑에 갈급하여헤메이는 주소없는 빈사랑이 있다면 사랑을찾아 ..

인생은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것입니다

인생은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것입니다  인생은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것입니다.너무나 당연하지만 이 사실을 명심하고그렇게 살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에 후회를 남기고 싶은 사람은아무도 없습니다. 마지막 순간에는 누구나 만족하면서이승을 떠나고 싶겠지요. 그러려면 지금 해야 할 일에전력투구해야 합니다. 남과 비교하거나 스스로의처지를 비관하면서 한탄하지 마세요. 내게 주어진 일에오직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마음 맑음' 중-

속 터진다 카이

속 터진다 카이 어느 초능력자가 기인열전에 출연하였다.그 초능력자는 안수로 병을 치료하는 놀라운 사람이었다. 그는 TV를 시청하고 있는 환자들도한 손은 아픈곳에다른 한 손은 TV화면에 대면기를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그때 집에서 TV를 보고 있던할아버지 한 손은 자기의 거시기를 잡고다른 한 손을 TV에 살포시 갖다 대는 것이었다.그런데,아까부터 이를 지켜 보던할머니 같잖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한다."영감,저 사람이 아픈데를 고친다고 했지-언제 죽은데를 살린다고 했수,에구, 속터져 -"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2024. 11. 12.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하늘길의 멋진 풍경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채계산 출렁다리로 가 보았다.용궐산하늘길의 계단길을 너무 힘들게 걸어 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 올라 가는 계단길도 조금 힘들었다.1015년에 나홀로 이곳 채계산을 등산을 하였는데 그때는 책암교에서 서호마을까지 종주를 하였는데 그때는 출렁다리 없어 두개의 산을 걸으면서 경치는 멋졌지만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전망대는 가지 않고 돌아 내려 왔다[채계산 출렁다리]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순창 용궐산하늘길

2024. 11. 12. 순창 용궐산하늘기 요강바위를 둘러 보고 주변을 둘러 보니 안개도 어느정도 걷혀 용궐산자연휴양림에 주차를 하고 용궐산하늘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매점 건물에서 꼭 용변을 보고(위에는 화장실이 없음)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본격적으로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돌계단과 나무데크 계단길을 걸어 상당히 힘들었다. 가을날씨임에도 더워 땀을 많이 흘렸다.거대한 용궐산 암봉을 따라 지그재그로 난 잔도를 따라 걷는 길이 풍경도 멋있고 스릴도 있어 너무 좋았다.[용궐산하늘길]용궐산 하늘길은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보행로 정비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하였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산악 잔도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정비를 통해 534m였던 보행로는 562..

순창 요강바위(장군목 현수교)

2024.11. 12. 순창 용궐산하늘기 오늘은 나홀로 순창으로 가을 나들이를 하기로 하고 용궐산하늘길를 가보기로 하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순창에 도착하니 안개가 너무 심해 주변이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심해 용궐산자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해서 등산을 할려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좀 당황스러워 생각을 하다가 근처에 있는 요강바위를 먼저 가 보기로 했다.섬진강 물줄기가 용궐산과 무량산(587m) 아래를 큰 활 형태로 힘차게 흐른다. 이 두 산이 험준하게 마주 서 있는 형세가 장군대좌형(將軍對坐形) 명당을 이루고, 강물이 흐르는 지대는 장군목(장구목)이라고 부른다.이곳 장군목 유원지에는 섬진강이 오랜 세월 동안 바위들을 침식하여 만들어낸 기암괴석의 하식(河蝕) 지대가 펼쳐져 있다..

거창 우두산Y자형 출렁다리

2024. 11. 11. 거창 우두산Y자형 출렁다리 거창 우두산 천혜 자연경관과 청정 산림을 활용한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거창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료센터 등 항노화 힐링랜드도 유명하다. 우두산의 600m 상공 암벽의 협곡에 총길이 109m의 국내 최초 교각없는 Y자형 출렁다리가 설치돼 있다. 출렁다리의 세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서 눈앞의 늠름한 장군봉과 발아래 덮시골폭포가 절묘하게 이뤄진 우두산의 빼어난 풍광과 청정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우두산은 약 9년전 2015년에 종주를 하였는데 그때는 출렁다리가 없었고 암봄을 힘들게 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창포원에서 멋진 국화꽃을 구경하고 별로 멀지도 않아 우두산출렁다리에 갔다 올려고 갔는데 힘들게 올라 갔더니 월요일은 다리를 들어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