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쉬~마려!
결혼식장에서 주례사가 길어지자, 세살 먹은 아들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엄마, 쉬 마려워, 못 참겠어."
엄마는 창피해하며 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다음부터는 쉬 마려울 때는, '노래하고 싶어요.'라고 말해라.
알았지?"
그 일이 있고 난 며칠 뒤,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한밤에 갑자기 손자가 할아버지를 깨우는 거였다.
"할아버지 저 노래하고 싶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모두가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손자에게 조용히 말했다.
"아가, 정 노래하고 싶으면 이 할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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