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7. 지리산둘레길16구간(송정마을-오미마을)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 송정마을에서 오미마을까지 16구간을 걷게 되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동하도 함께 하였는데 다리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생각보다 잘 걸었고 재미도 있었다.
16구간은 처음 시작부터 곧장 오르막길을 오르는게 좀 힘들고 전체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산길과 포장도로를 걷게 되는데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닌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계절은 변해 가는 것 같았다. 지난주에 비해 이번주에는 매화와 산수유꽃이 훨씬 많이 피어 있었다. 하동쪽 매화는 거의 만개 수준이고 산수유꽃도 거의 만개한듯 했다.
산뜻한 봄날에 둘레길을 걸으니 더 없없이 좋았다. 들판도 생동감이 생기고 꽃도 보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게 너무 좋았다.
코스 : 송정마을-의승재-석주관갈림길-구례노인전문요양원-솔까끔마을-문수댐-내죽마을-하죽마을-오미마을. 총거리 10.5km. 소요시간 약 3시간 10분
▲ 다리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는 동하샘. 힘내서 천천히 올라 가 봅니다
▲ 활짝핀 매화
▲ 힘들게 고개를 올라가서 좀 쉬었다 가라고 하니 곧장 가네요
▲ 임도의 좌측길로...
▲ 다시 조그만 고개길에 정자가 있네요
▲ 호철이와 동하가 준비해온 배와 토마토로 배를 채우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정자에서 보니 구례의 들판과 마을들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 배낭에 든 토마토를 먹어 무게를 줄여 보자!!!
▲ 산수유꽃
▲ 체육공원 옆을 지나고...
▲ 포장길 보다는 길옆 잔디위로 걷는게 더 좋아요
▲ 솔까끔마을앞 도착. 집들이 다 멋지네요
▲ 멀리 오미마을옆 하죽마을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 내죽마을 뒤 문수천을 막아 공사중인 문수댐
▲ 내죽마을
▲ 문수댐에서 돌아 내죽마을쪽으로 내려갑니다
▲ 댐을 지나 마을쪽으로 내려가는 길
▲ 내죽마을. 마을이 참 좋아 보입니다. 마을뒤로 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문수천이 흐르는 양지바른곳에 형성된 마을이 참 좋네요
▲ 경운기로 눈을 가는게 농사일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 잘 정비해둔 장작
▲ 내죽마을 앞 돌담길도 만나고...
▲ 내죽마을로 접어 드는 다리를 지나..
▲ 내죽마을 앞 문수천
▲ 시원하게 흐르는 문수천이 댐공사로 인해 물이 맑지가 않네요
▲ 범죄없는 마을 내죽마을의 회관
▲ 내죽마을 지나 하죽마을쪽으로...
▲ 파릇파릇 보리가 제법 커서 초록의 들판을 느끼게 하네요
▲ 하죽마을
▲ 하죽마을에서 오미마을까지의 마을앞으로 흐르는 물이 참 인상적입니다.
▲ 더디어 오미마을 도착
▲ 오미마을의 "감나무집"이라는 식당겸 민박의 멋진 담
▲ 250년된 마을앞 서어나무
▲ 노랗게 물든 산수유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조선시대 양반가옥인 99칸의 운조루. 자주 오는 곳이라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사진만 담았습니다
▲ 운조루와 산수유꽃
▲ 운조루 옆에 많은 장독대가 있더군요
▲ 장독대와 운조루
▲ 종착지에서 산수유꽃이 아름다워서 한컷
▲ 오미정에서 휴식. 고생했어요
▲ 구례택시를 불러 놓고 오늘의 걷기를 마감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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