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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16구간(송정마을-오미마을) 1

야생초요 2013. 3. 19. 10:40

2013. 3. 17. 지리산둘레길16구간(송정마을-오미마을)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 송정마을에서 오미마을까지 16구간을 걷게 되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동하도 함께 하였는데 다리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생각보다 잘 걸었고 재미도 있었다.

16구간은 처음 시작부터 곧장 오르막길을 오르는게 좀 힘들고 전체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산길과 포장도로를 걷게 되는데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닌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계절은 변해 가는 것 같았다. 지난주에 비해 이번주에는 매화와 산수유꽃이 훨씬 많이 피어 있었다. 하동쪽 매화는 거의 만개 수준이고 산수유꽃도 거의 만개한듯 했다.

산뜻한 봄날에 둘레길을 걸으니 더 없없이 좋았다. 들판도 생동감이 생기고 꽃도 보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게 너무 좋았다.

코스 : 송정마을-의승재-석주관갈림길-구례노인전문요양원-솔까끔마을-문수댐-내죽마을-하죽마을-오미마을.   총거리 10.5km.  소요시간 약 3시간 10분

 

▲ 송정마을 둘레길 이정표에서

 

▲ 정말 오랜만에 넷이서 걷게 되었는데 나만빼고 출발에 앞서 기념샷

 

▲ 이정표 앞 도로건너 시작점부터 바로 급경사길이 시작되네요

 

▲ 몸도 풀리기전에 바로 급경사길을 오르니 숨이 벅찹니다

 

▲ 계속해서 오르막길

 

▲ 3년전에 산불이 놨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아쉬운 흔적들이 남아 있네요

 

▲ 준언형은 평소처럼 느림보작전으로 가는데 오랜만에 온 동하는 제일앞에서 빨리도 가네요. 오버페이스 할까 걱정이 됩니다

 

▲ 산을 비스듬히 돌아 계속 오르막길

 

▲ 한고개 돌아 갑니다

 

▲ 고개를 돌고나니 약간 평평한 길이 나오네요. 한숨 돌립니다

 

▲ 대밭도 통과하고

 

▲ 대밭을 통과하자 마자 급경사길

 

▲ 숨이 차 오면서 땀이 제법 나기 시작합니다

 

▲ 언제나 변함없이 오르막길만 남나면 힘들어 하는 조사장님...

 

▲ 참나무가 많네요. 계속해서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 힘은 들지만 갈만합니다. 숲이 참 좋아요

 

▲ 결국은 앞서가던 동하가 길옆 돌위에 앉고 마네요!

 

▲ 덤으로 준언형도 함께 쉬고...

 

▲ 다시 출발!!

 

▲ 급경사길은 아닌데 옆으로 돌아 비스듬하게 올라가네요

 

 

▲ 또 한고개를 넘나 봅니다. 이런 고개를 만날때 마다 기대를 하지요. 이젠 내려갈려나 하고....

 

▲ 기대와는 달리 오르막길은 계속됩니다

 

▲ 산불이 나 나무들이 많이 거슬려 있고 해서 보기에 안타깝네요

 

▲ 불탄 흔적들이 맘을 아프게 하네요.

 

▲ 옆으로 돌아가는 이런길은 편안하게 갈만합니다

 

▲ 다시 오르막길을 만나고...

 

▲ 대체로 옆으로 가는 길보다는 오르막길이 아직은 더 많습니다

 

▲ 점점 힘에 겨워 합니다

 

▲ 다리상태가 좋지 않은 동하가 이젠 서서히 힘들어 하는게 걱정도 되네요

 

▲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옆으로 계속 돌아 올라 갑니다

 

▲ 이런 육산과 숲길은 넘 좋아요

 

 

▲ 또 한 고개를 넘나 봅니다

 

▲ 의승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 물이 얼어 생수로 채워주는 형님의 인심

 

 

▲ 이젠 숲길로 내려갑니다

 

▲ 울창한 편백나무숲이 너무 좋습니다

 

 

 

 

▲ 편백나무숲

 

▲ 힘들게 올라 왔는데 다시 계속해서 내려가니 웬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다시 또 힘들게 올라가야 할것 같아서...

 

▲ 이번엔 계속해서 내려 갑니다

 

▲ 둘레길은 걷다보면 언제나 그렇듯 이렇게 목적지까지 바로 하산하는 경우는 없고 또다른 고비가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많이 내려가니 걱정이 되나 봅니다

 

▲ 한참을 내려 가네요

 

 

▲ 거의 산을 다 내려 온듯...

 

▲ 편백나무와 비슷한 삼나무숲도 만나고...

 

▲ 개울도 건너고...

 

 

 

▲ 개울을 건너 조금 돌아 가닌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네요

 

▲ 조금 오르다 보니 다시 옆으로 돌아 가는 길이...

 

▲ 다시 오르막길이...이런식으로 조그만 오르막길을 여러번 만나게 됩니다

 

 

 

▲ 힘들게 올로 오니 다시 순탄한 길이 맞이하고...

 

 

▲ 옆으로 돌아가다 이런 오르막길을 만나면 제법 힘이 들지요

 

 

▲ 힘들게 올라와 돌아 서니 산불이 난 흔적이 그대로 있는 길이 나오네요. 불에 타 나무가 죽어 숲이 휑하네요

 

 

▲ 푸르름의 상징인 소나무가 불에 타 다 말라 가네요. 안타깝습니다.

 

▲ 산허리를 따라 옆으로 돌아 갑니다

 

 

▲ 죽은 나무사이로 저아래 섬진강이 보이네요

 

 

 

▲ 화재의 흔적들

 

▲ 봄에 제일 먼저 피다시피하는 생강나무꽃이 활짝 피었네요

 

▲ 이번엔 다시 내려가는 길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