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3. 전북 부안 내소사
새벽길 달려 세량지 찍고나니 어느듯 날이 밝아 저수지앞에서 간단히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곧장 내소사로 향했다. 세량지에서 약 두시간 이상을 쪼그려 앉아 촬영을 했더니(뒷사람 때문에 일어서지 못함-촬영방해) 다리가 묵지하다. 내소사에 도착하니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새봄의 전나무숲길은 더욱더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었다.
내소사 입구의 벚꽃은 많이 떨어져 버렸지만 내소사 안의 벚꽃은 절정이었다.
봄의 내소사 또한 멋진 풍경을 연출해 주어 오는 사람에게 실망을 시켜주지 않는다.
언제 시간내서 가을의 내소사를 한번 감상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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